주변에서 치매 어르신을 가까이서 본 적이 있다면, 영화 속 장면이 남의 이야기로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. 이창동 감독의 2010년 작 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60대 여성 미자의 이야기입니다. 저는 이 영화를 윤여정 배우의 와 거의 연달아 봤는데, 두 편이 끝나고 나서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. 늙는다는 것이 이렇게 무거운 주제였나 싶었습니다. 영화 시 알츠하이머를 가진 여자가 시를 쓴다는 것영화 의 주인공 미자는 알츠하이머(Alzheimer's disease) 초기 진단을 받습니다. 알츠하이머란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손상되며 기억력과 언어 능력, 판단력이 단계적으로 저하되는 퇴행성 신경질환입니다. 쉽게 말해,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병입니다.일반적으로 치매를 다룬 영화라고 하면 기억을 잃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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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29. 06:51